토스 외화통장, 해외여행 갈 때 아직도 수수료 내세요? 돈 아끼는 꿀팁 대방출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똑똑하게 외화를 모으고 싶다면 토스 외화통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출시와 동시에 금융권의 판도를 바꾼 토스 외화통장은 ‘평생 무료 환전’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했습니다. 살 때도, 팔 때도 수수료가 0원이며 전 세계 17개국 통화를 이 통장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부터 2025년 더욱 강력해진 송금 기능까지,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몰라서 손해 보지 않도록 토스 외화통장의 모든 활용법을 이 글을 통해서 확인해가세요!

 

 

목차

• 토스 외화통장, 수수료 0원의 기적
• 토스 외화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 토스 외화통장 개설 가이드
• 더 똑똑해진 토스 외화통장 활용법
• 토스 외화통장 주의 사항
• 함께 보면 좋은 글

 

 

 

 

토스 외화통장, 수수료 0원의 기적

 

최근 여행 커뮤니티나 재테크족 사이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토스 외화통장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은행의 환전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을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주거래 은행 어플을 뒤져가며 환율 우대 쿠폰을 찾느라 바빴지만, 토스 외화통장을 만든 이후로는 그런 수고가 싹 사라졌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복잡한 조건 따위는 없다는 점입니다.

전월 실적이 얼마여야 한다거나, 특정 회원 등급이어야 한다는 제약 없이 누구나 100% 환율 우대를 받습니다.

 

2024년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알뜰 여행족들에게 여행 준비의 시작이자 끝이 되었습니다.

 

 

기존 은행 vs 토스 외화통장 혜택 차이

 

비교 항목	일반 시중 은행 외화통장	토스 외화통장
환전 수수료	최대 90% 우대 (조건부)	평생 무료 (살 때/팔 때 모두)
우대 통화	달러, 엔화 등 주요 통화 위주	전 세계 17개 통화 모두 100%
해외 결제 수수료	건당 수수료 + @ 부과	전액 면제 (토스 체크카드 연결 시)
ATM 출금	건당 약 $3 + 1% 수수료	출금 수수료 무료 (현지 기기 별도)
개설 편의성	영업점 방문 or 복잡한 서류	앱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3분 컷

 

 

🔎 토스뱅크 파킹통장 알아보기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스 외화통장은 비용 절감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특히 '살 때'만 무료가 아니라, 남은 외화를 원화로 다시 바꿀 때인 '팔 때'도 수수료가 없다는 건 혁신에 가깝습니다. 환율 변동을 이용해  차익을 보려는 분들에게 최적의 환경인 셈입니다.

 

 

토스 외화통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단순히 수수료를 아껴주는 것을 넘어, 토스 외화통장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왜 지금 이 통장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뜯어보겠습니다.

 

1. 다시 원화로 바꿀 때도 수수료 ZERO

보통 여행 후 남은 동전이나 지폐를 처치 곤란해하거나, 다시 원화로 바꿀 때 발생하는 수수료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토스 외화통장은 재환전 수수료가 0원입니다. 이는 환율이 저렴할 때 미리 외화를 채워뒀다가, 필요할 때 쓰거나 환율이 오르면 다시 파는 식의 유연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2. 통장 하나로 17개국 통화 올인원 관리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EUR) 같은 메이저 통화는 기본이고,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베트남 동(VND) 등 한국인이 자주 찾는 17개국의 돈을 토스 외화통장 하나에 다 담을 수 있습니다.

 

나라별로 통장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토스 외화통장 안에서 터치 몇 번으로 환전과 보관이 가능하니 관리가 너무나 쉽습니다.

 

 

토스 외화통장 개설 가이드

 

은행 문 닫는 시간 걱정하지 마세요. 토스 외화통장은 스마트폰만 있다면 침대 위에 누워서도 3분이면 만듭니다.

 

🔎 토스 어플 접속하기 (안드로이드)

 

🔎 토스 어플 접속하기 (아이폰)

 

1. 토스 앱 켜기: 평소 쓰시는 토스 앱을 실행하고 하단 '전체' 메뉴로 들어갑니다.
2. 상품 찾기: '계좌 개설' 항목에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선택해 주세요.
3. 본인 확인: '평생 무료 환전하기' 버튼을 누른 뒤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촬영해 인증합니다.
4. 개설 완료: 인증이 끝나면 그 즉시 토스 외화통장이 내 손안에 들어옵니다.

 

만약 토스뱅크 원화 통장이 아직 없다면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함께 개설되니 번거로울 일이 전혀 없습니다.

 

실전! 해외에서 토스 외화통장 200% 써먹기

토스 외화통장의 진가는 비행기를 타고 떠난 현지에서 발휘됩니다. 무거운 현금 다발 대신 체크카드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잔액 부족' 걱정 없는 자동 환전

쇼핑을 즐기다 보면 예상보다 지출이 커져 토스 외화통장에 넣어둔 외화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결된 토스 원화 계좌에서 부족한 금액만큼 실시간으로 자동 환전되어 결제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적용되는 환전 수수료 역시 무료입니다. 이 기능 덕분에 사용자들은 여행 전 환전 금액을 고민하느라 머리 싸맬 필요가 없습니다.

 

ATM 현금 인출도 수수료 프리

길거리 음식을 사 먹거나 교통비가 필요할 때, 토스 외화통장과 연결된 카드로 현지 ATM에서 바로 현금을 뽑으세요. 토스뱅크는 출금 수수료를 받지 않습니다. (단, 해외 현지 ATM 기기 자체에서 부과하는 별도 수수료가 있을 수 있으니, 수수료가 없는 ATM 브랜드를 미리 검색해 가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더 똑똑해진 토스 외화통장 활용법

 

토스 외화통장은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 보관을 넘어 자산을 불리고 나누는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외화 모으기'로 꾸준한 자산 관리

매일 변하는 환율을 들여다보기 귀찮다면 토스 외화통장의 '외화 모으기' 기능을 켜보세요.

내가 설정한 목표 환율이나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외화를 사 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화가 900원 아래일 때마다 조금씩 사줘"라고 설정하면 알아서 척척 모아줍니다. 이를 통해 환율 차익을 기대하는 분들이 토스 외화통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수수료 없는 외화 송금

이제 토스 외화통장을 가진 친구끼리는 외화도 무료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유학 간 자녀에게 용돈을 보내거나, 여행 후 남은 엔화나 달러를 친구와 정산할 때 송금 기능을 이용해 보세요.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면 복잡한 스위프트 코드 없이도 바로 송금이 가능해 토스 외화통장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스 외화통장 주의 사항

 

완벽해 보이는 토스 외화통장이지만, 사용 전 몇 가지 체크해야 할 사항은 있습니다.

 

• 송금 한도 체크: 토스 외화통장은 일상적인 거래에는 충분하지만, 매우 큰 금액을 한 번에 옮길 때는 1일 송금 한도(약 500만 원~1,000만 원 등 개인별 상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 타 은행 송금 제한: 현재 토스 외화통장에서 다른 시중 은행의 외화 계좌로 직접 외화를 쏘는 것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원화로 환전해서 보내거나, 토스 유저 간 송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화 절사: 환전 시 계산상 발생하는 1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은 절사되어 반환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스가 제공하는 평생 무료 환전 혜택을 생각하면 이는 무시해도 될 수준의 미미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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