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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문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가장 큰 장벽이었던 '소득기준'이 전면 폐지되었고, 지원 횟수는 '출산당 25회'로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아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혜택도, '이 날짜' 전에 신청하지 않으면 단 1원도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부24 원스톱 온라인 신청부터 가장 헷갈리는 '배우자 동의', 그리고 '지원결정통지서' 발급까지 모든 비법을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목차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핵심 요약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부24 온라인 신청 A to Z
- 얼마를 얼마나 지원받나요? (2025년 지원 금액 및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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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핵심 요약
아이를 기다리는 난임부부에게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정부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을 파격적으로 변경했기 때문인데요. 복잡한 서류와 기준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주목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변경 사항부터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2025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핵심 변경점
구분 2024년 (이전) 2025년 (현재)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전면 폐지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횟수 1인당 총 25회 출산 당 25회 (첫째 25회, 둘째 25회......) 연령 구분 만 44세 이하 / 45세 이상 차등 연령 구분 폐지 (지원금 동일) 시술 중단 지원 미비 의학적 사유 시 지원 (공난포 등) 이제 소득 때문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포기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가 '출산당' 기준으로 변경되어, 둘째나 셋째를 계획하는 부부에게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자격
정책이 아무리 좋아져도 내가 대상이 되는지 모르면 소용없겠죠?
2025년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아주 간단명료해졌습니다.
- 소득기준 폐지: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소득기준이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난임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지원 대상: 법적으로 혼인 상태에 있는 부부 또는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한 사실혼 부부라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이 됩니다.
- 필수 서류: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의사가 발급한 '난임진단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실혼 부부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온라인 신청이 되나요?
최초 1회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합니다.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당사자 시술동의서, 사실혼 확인 보증서 등)를 지참하여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로 등록된 이후부터는 법적 혼인 부부와 동일하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이라면 아래 문단을 참고하세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부24 온라인 신청 A to Z
많은 분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책은 알지만 신청 절차가 복잡할까 봐 지레 포기합니다. 특히 병원 일정과 신청 타이밍이 맞지 않아 지원금을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순서대로만 따라오세요.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있다면, 병원 방문 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1단계: 병원에서 '난임진단서' 받기 (모든 것의 시작!)
시술이 종료되었거나, 다음 시술(예: 인공수정 실패 후 시험관)을 계획 중이라면 가장 먼저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교수님(담당 의사)과 상담 후 '체외시술(시험관)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확정되면, 병원 원무과나 서류 발급처에서 '난임진단서' (또는 체외시술지원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으세요.
이 서류가 바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온라인 신청에 필요한 핵심 구비서류입니다.
2단계: '정부24' 온라인 신청 (신청은 아내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정부24'에 접속합니다.
- '정부24(gov.kr)' 홈페이지에 접속 후 아내(여성)의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 검색창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검색하거나, '원스톱 서비스 > 맘편한 임신' 메뉴로 들어갑니다.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하기를 누르고 신청인 정보(아내)와 배우자(남편)의 정보를 정확히 입력합니다.
- 시술 종류(예: 신선배아)를 선택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는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에 나와 있습니다.
- 구비서류를 첨부합니다.
- 난임진단서 (병원에서 발급받은 것 스캔)
- 개인정보이용동의서 (양식 다운로드 후 서명 스캔)
- 기타 서류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대부분 자동 처리됩니다.)
-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3단계: 가장 중요! '배우자 동의' (남편이 할 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많은 분이 이 단계를 놓쳐 신청이 지연됩니다.
- 아내가 2단계 신청을 완료하면, 신청 상태는 '미접수'로 표시됩니다.
- 이제 즉시 남편(배우자)이 본인의 공동인증서로 '정부24'에 따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 남편 계정으로 로그인 후, 검색창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배우자 동의'를 검색합니다.
- 관련 메뉴에 들어가면 아내가 신청한 내역이 보입니다. '동의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전자서명을 완료합니다.
- 남편의 배우자 동의가 완료되는 즉시, 아내의 신청 건은 '미접수'에서 '접수' 상태로 변경됩니다.
이 배우자 동의 절차가 완료되어야만 관할 보건소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하기 시작합니다.
4단계: '지원결정통지서' 출력 및 병원 제출 (시술비 적용의 열쇠)
배우자 동의까지 마쳤다면 99% 끝났습니다.
- '접수' 상태가 된 후, 빠르면 30분~1시간 이내(보건소 근무시간 기준)에 처리 완료 카카오톡 알림이 옵니다.
- 다시 아내의 계정으로 정부24에 로그인합니다.
- 'MyGOV > 서비스 신청내역'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항목을 찾아 '지원결정통지서'를 출력합니다.
- 이 출력한 지원결정통지서를 반드시 다음 시술(주사 시작 등)이 시작되기 전에 병원 원무과에 제출해야 합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지원결정통지서'를 병원에 제출한 날짜 이후부터 발생한 시술비에 대해서만 적용됩니다.
통지서 제출 전에 발생한 진료비나 검사비는 절대 소급 지원되지 않습니다.
얼마를 얼마나 지원받나요? (2025년 지원 금액 및 횟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금액과 횟수입니다. 2025년 기준, 연령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 지원 횟수: 출산당 25회
- (체외수정: 신선/동결배아 20회 + 인공수정 5회)
- 첫째 아이 출산 시까지 25회, 둘째 아이 출산 시까지 또 25회가 새롭게 부여됩니다.
2025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 상한액 (연령 무관)
시술 종류 횟수 (출산당 25회 내) 1회당 지원 상한액 체외수정 (신선배아) 20회 최대 110만원 체외수정 (동결배아) 20회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5회 최대 3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위 상한액 내에서 시술비 중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합니다.
또한, 많은 분이 부담을 느꼈던 비급여 3종에 대해서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 배아동결비: 최대 30만원 (추가 지원)
- 유산방지제: 최대 20만원 (추가 지원)
- 착상보조제: 최대 20만원 (추가 지원)
시술을 중간에 중단했는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받나요?
네,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의학적인 사유(예: 공난포, 미성숙 난자 채취 등)로 시술이 불가피하게 중단된 경우에도, 시술 중단 시점까지 발생한 비용에 대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별 상한액 범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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